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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Labo(막스라보)

Max-Labo(막스라보)란?

 MAX-LABO 란?


 칼라이즈의 단점인 내구성, 접착력, 정교성 등이 보완되어 칼라이즈보다 한층 더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쓰기 쉽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아도마에서만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프린트에서는 불가능한 흰색, 금/은색이나 금/은박 등의 표현도 가능합니다.

 

Max-Labo의 역사 

시제품이나 포트폴리오 등의 경우 인쇄하기에는 너무 수량이 적고, 디자인도 확정된게 아니고,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직접 붓이나 Air브러쉬 등으로 그릴수도 있지만 무척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된 작업입니다.(아직도 프라모델등에서는 직접 손으로 그려내는 달인들이 있습니다.)


①  지금도 일부 문방구에 남아있는 흔적으로는 [레트라세트] 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색상이 2~3가지 뿐이고 정해진 폰트나 포인트의 제한 등으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며, 글씨를 한 개씩 조합해서 사용함으로써 상당     히 불편합니다.

②  [INT]라는 제품은 원하는 디자인의 작업은 가능하지만 색상이 6~8가지로 한정되어 있었다고 기억됩니다. (시트를 사서 수작업으로 직접 작업했죠)

③  중간에 [크로마틱] [Matro color] 등등 칼라잉크를 혼합하여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금의 칼라이즈와 상당히 유사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④  드디어 [칼라이즈] 라는 것이 등장합니다.

   원래는 미국에서 개발되었지만, 본래 목적은 대형 광고물등에 활용하기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을 일본에서 재빠르게 응용하여 지금의 정밀하고 디자인에 쓸 수 있는 용도로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미국쪽에서는 건축물의 모델 등에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칼라이즈] 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칼라의 표현 , 비교적 섬세한 부분까지의 재현성, Printer를 이용 할 수 없는 소재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등 때문에 이런 분야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⑤  그런데 처음에는 무척 편해 보이던 [칼라이즈]가 접착력, 정교성 등의 부분에서 점점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좀 더 잘 붙고, 붙여 놓으면 잘 안 떨어지면서 좀 더 작고, 가는 부분까지 표현하고픈 욕구로 만들어진 것이  MAX-LABO입니다.

    日本 HOLBEIN사에서 개발해내서 이미 일본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아도마]를 통해서 보급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아도마]는 일본 [アドマ](아도마) 와 협조적인 관계는 유지하고 있지만, 완전 독립된 형태의 한국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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